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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대구·경북, 최고체감온도 35도…전역 폭염특보 발효
‘소서’ 대구·경북, 최고체감온도 35도…전역 폭염특보 발효
소서가 시작되면서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대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경북중·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5~40㎜로 예상된다.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상 상황 속에서 인권을 위해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은 무리한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니, 모두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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