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스널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멘디의 장기 계약 체결을 발표했는데, 이를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119억원)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수비멘디는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와 함께 막강한 중원 라인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적에 대해 수비멘디는 자신의 경력에 있어 큰 순간이라며 아스널과의 매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멘디가 팀의 수준을 끌어올릴 핵심 선수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에서 성장한 후 스페인 대표팀으로 뛰며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번 아스널의 영입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비멘디의 미드필더로서의 역량과 경험은 아스널의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선수의 합류로 팀의 경기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