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역전 승을 거두며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롯데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5-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46승 3무 37패를 기록하며 LG 트윈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7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데이비슨은 49일 만에 승리를 차지하며 개인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주장 전준우는 4안타 맹타와 상대 팀 홈런까지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IA는 3연승에서 연승을 늘리지 못하고 시즌 37패째를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났습니다. 롯데의 이번 승리로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는 시기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