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중국전을 앞두고 26명의 선수로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준비하며 팀원들은 열심히 땀을 흘렸습니다. 대회 개막전은 7일 오후 8시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한국은 중국과 맞붙게 될 것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처음 소집된 날부터 26명의 엔트리 중 K리그 소속 23명으로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훈련에는 J리그 소속 선수들도 합류하여 완전체가 완성되었습니다.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주면서 동시에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최적화시켰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홍 감독은 선수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며 팀의 결속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한편, 일본 대표팀은 24명의 선수로 이날 결전지인 한국에 도착하여 첫날 실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농구 대표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대결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