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김민석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중요한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로 인한 고통에 이어 내란으로 약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양들이 그려진 넥타이를 착용하고 나타났는데요.
당정의 단결을 강조하며 김 총리는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라며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 성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운명공동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위 당정협의회는 국정 과제를 취합하고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성과를 만들어가는 조율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휴가철 전에 소비쿠폰이 지급돼야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는 오늘 추경을 비롯한 민생 지원 효과를 신속히 극대화하는 방안과 여름 재난에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협력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