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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추경 삭감 공방…野 "안보예산 빼 현금살포"·與 "거짓선동"
국방추경 삭감 공방…野 "안보예산 빼 현금살포"·與 "거짓선동"
여야가 6일 이재명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방 관련 예산이 감액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안보예산을 빼서 다른 분야에 현금을 쏟아붓는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야당은 이를 "거짓선동"이라고 비판하며 대응했습니다.
국방부는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방비를 1조 2,000억 원에서 1조 1,800억 원으로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안보예산을 줄이고 사회복지 예산을 늘리는 것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야당은 국방비 삭감에 대해 "국방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안보예산을 줄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정당 간의 입장 차이가 심화되면서 국방 관련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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