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6 15:10

아베 총리 3주기 앞두고…참의원 유세장 경비 삼엄

아베 총리 3주기 앞두고…참의원 유세장 경비 삼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사망 3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참의원 유세장의 경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을 지지하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를 비롯한 여야 고위 정치인들도 유권자들과의 소통보다는 안전 확보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시바 총리가 참의원 선거를 위해 나선 5일 니가타현 조에츠시에서의 유세에서, 청중과의 거리가 20m 이상 유지되었고 주변에는 펜스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청중들은 금속탐지기로 소지품을 검사받아 유세장에 진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과한 사람들에게는 스티커가 부착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3년 전 아베 전 총리가 사망한 사건을 경계하기 위한 조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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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 당시 사제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 이후, 유세장에서의 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정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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