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6 14:50

“울산에도 이런 정원이…” 무더위에도 북구 연암정원 시민들 ‘발길’

“울산에도 이런 정원이…” 무더위에도 북구 연암정원 시민들 ‘발길’

울산 도심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울산 북구에 위치한 연암정원입니다. 2022년 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조성된 이곳은 도시 숲을 찾는 이들로 인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연암정원이 숨겨진 사진 명소로 소문이 나있는데요. 특히, 올해 4월에 설치된 통나무 다리 포토존은 SNS를 통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외나무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죠. 이곳을 찾은 황은진 씨는 "울산에도 이렇게 예쁜 포토스팟이 있는지 몰랐다"며 사진을 남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통나무 포토존 아이디어를 제공한 문경락 북구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경주천년숲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설치했다고 합니다. SNS를 통해 사진을 보고 찾아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죠. 나무를 구하는 것이 비용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에도 이런 정원이…” 무더위에도 북구 연암정원 시민들 ‘발길’ 관련 이미지1

연암정원은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숲속을 찾아오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며 사진을 찍고 산책을 즐기는데, 이곳은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름, 여유롭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2,958건 / 144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