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난이든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벌어진 사건이 그런 사례입니다. 20대 남성 A 씨가 인형뽑기 기계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친구들과 함께 장난을 치다가 출구로 몸을 밀어 넣었는데, 갑자기 기계 안에 갇혀버렸다고 합니다. 이 사고는 새벽 4시쯤 발생했고, 주변 지인들이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A 씨는 기계 안에서 발로 문을 부수고 스스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장난을 치다가 갇힌 것으로 보고 사태를 조사한 끝에 상황을 종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장난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야 할 것입니다. 법원에서도 이러한 사례들은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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