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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10:00

석촌호수 수질 개선 성과…맑은 물에서 펼쳐진 ‘2025 롯데 아쿠아슬론’[청계천 옆 사진관]

석촌호수 수질 개선 성과…맑은 물에서 펼쳐진 ‘2025 롯데 아쿠아슬론’[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도심 속에서 펼쳐진 특별한 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사이클을 제외한 오픈워터 수영과 마라톤을 결합한 철인 3종 경기로,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 완영한 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독특한 코스를 소화해야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안전을 위한 조치도 철저했다. 최근 5년간 대회 수영 기록이 없거나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전날 사전 수영 테스트를 거쳤고, 수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참가자는 '스카이런(SKY RUN)' 종목에만 참가할 수 있었다. 이에 참가자 800명이 모집되었으며, 석촌호수의 물 맛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해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5년째 석촌호수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수질 정화 선박을 운영하고, 친환경 공법을 활용하여 수질을 개선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석촌호수의 수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이번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를 통해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석촌호수 수질 개선 성과…맑은 물에서 펼쳐진 ‘2025 롯데 아쿠아슬론’[청계천 옆 사진관] 관련 이미지1

이미지: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된 '2025 롯데 아쿠아슬론' 대회의 모습을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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