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 복귀 한 경기만에 결장했습니다. 일어난 종아리 경련으로 인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어깨 부상을 겪은 김하성은 320일 만에 MLB 무대에 복귀했었죠.
김하성은 7회초 안타를 친 뒤 2루를 성공적으로 훔쳤습니다. 하지만 3루 도루 시도 중 포수 송구에 막혀 아웃되었고,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케빈 캐시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김하성의 상태를 계속 확인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김하성은 "내일 다시 몸 상태를 살펴봐야겠지만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안도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하성의 부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해봅시다. 올림픽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김하성 역시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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