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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09:20

지난해 처음으로 폐업자 100만명 넘어…소매업·음식점이 45% 달해

지난해 처음으로 폐업자 100만명 넘어…소매업·음식점이 45% 달해

작년에는 폐업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 가운데 소매업과 음식점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달했답니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통계에 따르면, 폐업 사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사업 부진'으로, 전체의 50.2%를 占했어요. 이는 2010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수치랍니다. 코로나19 이후 사업 부진으로 폐업한 사업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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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82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만 179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1995년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이에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이 사업자들에게 직격탄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금융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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