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6 09:10

잠 못 드는 부산

잠 못 드는 부산

부산은 폭염특보와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다. 5일 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거나 바닷가 산책을 즐기며 더위를 날렸다.

더위를 피해 밤을 보내는 사람들은 해변가에 텐트를 설치하거나 바닷가 모래 위에 이불을 깔고 쉬는 모습이 눈에 띈다. 부산의 밤은 여름철 전쟁을 벌이는 듯한 더위와의 싸움이 빚어내는 풍경이다. 이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누린다.

부산의 밤은 뜨거운 여름을 견디는 시민들의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변가에서 여유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부산의 밤은 뜨거운 여름과의 전쟁에서 시민들이 승리하기 위한 작은 휴식이다.

잠 못 드는 부산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2,102건 / 76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