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후사포 소류지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일 오후 7시 26분쯤, 10대 한 명이 일행과 함께 낚시를 즐기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남소방본부가 긴급 출동하여 사고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은 물 속에서 10대 A군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발견 당시 A군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응급처치를 받던 중 생명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후사포 소류지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