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위스의 한 도시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는 최근 '몰상식'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이유로 프랑스인들을 시립 수영장에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논란이 일었는데, 이 도시의 시장은 이를 변호하며 "프랑스인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때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도시의 시립 수영장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해 있어서 두 나라 국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프랑스인들의 행동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의 한 관리는 "이는 전쟁 전선이 아니라 수영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프랑스인들은 이 조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시장은 이에 대해 "프랑스인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싶지 않았지만, 안전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