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에서 50대 다이버가 수중 레저활동을 하다가 숨졌다고 합니다. 사고는 30일 오후 1시 30분쯤 발생했는데, 해당 다이버는 수중에서 의식을 잃은 후 발견돼 신고를 받았습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수색 결과 다이버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당국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당 다이버는 현지 다이빙센터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와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수중 레저활동 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이빙이나 수중 활동을 즐기는 분들은 언제나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전문가의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도서에서 안전한 다이빙 및 레저활동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안전에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