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56) 감독과 모리야스 하지메(56) 감독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특별 대담을 가졌다. 이들은 한일 양국의 축구 발전과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 감독은 "한일 양국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한일 양국의 축구는 수십 년간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홍 감독은 "한국과 일본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미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한일 양국 선수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며 더 나은 축구를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양국 감독들의 대담은 한일 양국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홍 감독은 "한일 양국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모리야스 감독 또한 "한일 양국 선수들은 경쟁을 통해 서로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