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진잠중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는데, 4일에는 진잠중학교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박종선 의원(유성구1, 무소속)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을 환영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의정활동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친근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진잠중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모의 본회의에 참여하며 지방의회를 체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