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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도안대로 구간 내달 착공…주민설명회 개최
대전시, 트램 도안대로 구간 내달 착공…주민설명회 개최
대전시가 오는 7월 말에 착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8공구 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7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은 향후 공사 일정과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트램 공사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교통 인프라 사업 중 하나로,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교육 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의 공사 진행은 보행안전과 소음 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어, 대전시는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트램 공사를 통해 대전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보다 발전된 형태로 구축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대전시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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