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5 10:00

‘남미 좌파 대부’ 룰라의 추락…브라질 투자자는 웃는다?[딥다이브]

‘남미 좌파 대부’ 룰라의 추락…브라질 투자자는 웃는다?[딥다이브]

남미에서 한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불렸던 인물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룰라 다 시우바입니다. 브라질 대통령으로 재집권에 성공했던 룰라 대통령의 인기가 최근에 급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지지율은 겨우 23%에 불과하죠. 이러한 추락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지지율 하락이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브라질 증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룰라의 인기 하락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와 정치의 밀접한 연관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남미 좌파 대부’ 룰라의 추락…브라질 투자자는 웃는다?[딥다이브] 관련 이미지1

룰라 대통령은 가난한 이민자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 중퇴 후 구두닦이로 일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스 기계 작업 중 왼손의 새끼손가락을 잃은 경험도 있죠. 이후 그는 전국 금속노조 위원장을 거쳐 브라질 최초의 3선 대통령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79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직 대통령으로 활약 중인 룰라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룰라의 삶과 정치 경력은 그의 인기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경제 정책과 정치적인 선택이 브라질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룰라와 브라질의 경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뤄질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네요.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647건 / 80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