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에서는 해수부 이전으로 인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동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 부산의 해양수산 특성화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역시 이번 이전으로 인해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 교육 및 연구를 담당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해양수산 산업의 성장과 연구 개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