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주장 안현민이 터뜨린 장외 홈런포로 인해 구장 주차장이 '폭격 주의보' 상태에 놓였다고 한다. KT의 베테랑 투수 우규민은 안현민 때문에 주차하기 힘들다고 불평했다. 수원 KT 위즈파크의 주차장은 오른손 타자 안현민이 세 번이나 홈런을 쳐서 주목받고 있는데, 그의 홈런 평균 비거리는 130.7m로, 모든 선수 중 가장 멀리 친 홈런이라고 한다.
안현민은 2025 올스타 홈런더비 팬 투표에서도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는 삼성의 디아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안현민은 팀 내 유니폼 판매도 1위를 기록하며 팀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현민은 새로운 '괴물 타자'로 떠오르며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T의 안현민은 근육질 몸매와 강력한 스윙으로 세 시즌 동안 124개의 홈런을 날렸던 에릭 테임즈의 홈런 평균 비거리를 넘어섰다. 안현민의 홈런포는 수원 KT 위즈파크를 찾는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주차장 이용을 어렵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게 날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