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4 22:40

김건희 특검팀,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소환조사

김건희 특검팀,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소환조사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 전 대표는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총괄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부토건은 실제 사업 능력이 없음에도 MOU 체결 사실을 홍보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부당 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멋쟁해병' 카카오톡 방에서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삼부토건을 지칭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검은 삼부토건 외에도 디와이디(DYD), 삼부토건 지분을 DYD에 넘긴 이석산업개발 등을 압수수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들 간의 지분 거래가 주가에 미친 영향을 조사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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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출국을 하지 못하고 국내에 남아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국내 경제와 기업 활동에 대한 투명성과 윤리적인 경영이 중요한 시대에, 이러한 사건들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인식과 규범을 확립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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