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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서울 온열질환자 2명 추가 발생…누적 72명
‘폭염주의보’ 서울 온열질환자 2명 추가 발생…누적 72명
서울에서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서울 지역에서 온열질환자 수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부터 1단계 근무명령을 시행 중이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서울시는 5개반 7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90개반 393명이 근무하며 94명이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이날에는 거리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어르신, 장애인, 야외 근로자 등 5만 6793명을 대상으로 종합 지원 대책을 시행했습니다. 올여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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