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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체류 우리 국민 10명 추가 대피…육로·항공편 이용
이란 체류 우리 국민 10명 추가 대피…육로·항공편 이용
이란에서 우리 국민 10명이 안전하게 대피를 완료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불안한 정세 속에서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가족들이 지난 주 추가로 국내를 떠났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는 육로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하였고, 나머지는 이란 내 공항 운영이 재개되면서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대피 작업은 지난 달에도 이어진 것으로, 지난 달에는 한국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이용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한 우리 국민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항공편을 이용한 재외국민 7명도 오만과 두바이를 경유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교통편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66명의 이란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안전 지역으로 대피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국정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국정 안전을 위한 대피 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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