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을 새로운 국무총리로 임명했다. 김 총리는 임명장을 받은 후 즉시 업무에 착수했는데, 그 첫 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반대하는 농민단체들과의 만남이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며 긴급 업무를 처리해 주길 당부했다.
김 총리는 임명장을 받은 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농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송미령 장관 유임 배경을 설명했다. 농민단체는 송 장관이 과거 양곡관리법 등에 관여한 것을 우려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들의 우려를 경청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내각 통할권을 통해 국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새벽 총리로서 국정 운영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민생 과제에 빠르게 대처하고 국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