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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내란특검 조사 5시간만 귀가…“참고인 조사 성실히 임해”
이주호, 내란특검 조사 5시간만 귀가…“참고인 조사 성실히 임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내란 특검에 출석하여 12·3 비상계엄 관련 조사를 받았습니다. 약 5시간 뒤에 귀가한 그는 조사를 마친 후 “참고인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무회의 참석 연락을 받지 못하고,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에만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특검은 이 장관을 상대로 국무회의에 불참하게 된 경위 등 국무회의 상황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특검은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의결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며,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특검 조사를 마치고 나서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선거 관련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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