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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망…임산물 채취 80대
전남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 사망…임산물 채취 80대
전남에서 올해 첫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에 따르면, 82세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여성은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SFTS는 진드기를 매개체로 하는 질병으로, 주로 진드기가 많은 계절인 봄과 가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의해야 할 만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후에는 꼭 몸을 확인하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에 대한 예방에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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