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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 통산 500승에 1승 남았다…역대 14번째 위업
이강철 KT 감독, 통산 500승에 1승 남았다…역대 14번째 위업
KT 위즈의 감독 이강철이 통산 500승에 한 승만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감독은 2019년 KT의 감독으로 취임하여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그 첫 승은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기록되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어서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중 최초로 200승을 달성했죠. 그리고 2022년 9월 2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00승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통산 499승을 기록 중인 이 감독은 KT가 1승을 추가하면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KT가 4일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이 감독은 종전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될 것입니다. 축구 팬들은 이번 기록 갱신을 기대하며 이 감독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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