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튜버가 필리핀에서 중학생 소녀를 임신시키고 출산시킨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튜버 A 씨는 필리핀 북부 도시에서 중학생 소녀와 동거한 혐의로 지난달 11일 체포되었으며, 피해 소녀는 A 씨의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필리핀의 빈곤층 아동들을 위해 공부방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홍보하며 후원금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와의 동거 및 출산 사실이 드러나며 현지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A 씨는 현재 아동보호특별법과 인신매매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이 사건은 필리핀 경찰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며 아동 성적 학대 및 착취 행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A 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으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 유튜버의 이러한 사고로 인해 필리핀 사회에 충격이 퍼지고 있습니다. 아동 성적 학대와 착취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이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A 씨를 향한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며, 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은 유튜버의 봉사활동을 가장한 범죄 행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동을 상대로 한 성적 범죄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필리핀 사회의 아동 보호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