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4 15:20

개 6마리와 자란 태국 ‘늑대소년’ 구조…말 잃고 짖기만

개 6마리와 자란 태국 ‘늑대소년’ 구조…말 잃고 짖기만

태국에서 마약에 중독된 가족들로부터 방치되어 개 6마리와 함께 자란 8세 소년이 구조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소년은 말을 하지 못하고 개처럼 짖는 소리만 낼 수 있는 상태였죠. 이 소년은 유치원에 한 번도 다니지 않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됐을 때도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동보호단체 파위나 재단은 현지 학교장의 신고를 받고 소년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 긴급 구조했습니다. 소년이 살던 집은 마약 밀매와 중독 문제가 심각한 '레드존' 지역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어머니와 형 역시 마약 중독자로, 현지 경찰이 소변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소년의 이야기는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그가 어떠한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대한 충격적인 사례로 인해입니다. 이는 국제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개 6마리와 자란 태국 ‘늑대소년’ 구조…말 잃고 짖기만 관련 이미지1

소년이 발견된 후, 현지 당국은 소년을 보호하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년이 이제 어떤 돌봄과 치료를 받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우리는 아동학대와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이해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이 소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국제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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