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작년 자살예방 상담전화 2만6843건…전년 대비 47% 늘어
작년 자살예방 상담전화 2만6843건…전년 대비 47% 늘어
작년 자살예방 상담전화 2만6843건…전년 대비 47% 늘어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4일 오후 자살예방 상담전화 상담팀 근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작년 자살예방 상담전화 상담수요가 2023년 대비 47% 증가한 2만6843건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1분기에만 2만803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 정책관은 상담원들의 노력을 극찬하며, 그들이 어려운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 상담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상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하반기에 40명 규모의 두 번째 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우울감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이나 그 가족, 지인들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