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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6주 임신중지’ 집도의 구속 송치…살인 혐의 적용
경찰, ‘36주 임신중지’ 집도의 구속 송치…살인 혐의 적용
경찰이 '36주 임신중지' 집도의를 구속 송치하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 집도의는 지난 6월 9일 경기도 안산시 한 병원에서 36주에 이르는 임신 중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해당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던 A씨가 환자인 B씨에게 무리한 수술을 시도하다가 사망한 사건으로,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B씨의 남편에게 "아내가 위험하다"고 말하며 비상벨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B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이번 사건을 통해 임신 중인 여성의 안전과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비윤리적인 행위를 방지하고, 모든 의료진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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