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4 14:20

생후 2주 신생아 방치…경찰, 친모 상대로 수사

생후 2주 신생아 방치…경찰, 친모 상대로 수사

서울에서 생후 2주 된 신생아가 방치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은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를 받는 여성 A씨와 관련이 있습니다. A씨는 서울 성동구의 한 고시원에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아이를 홀로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고시원에 도착했을 때,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구조하였고,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기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사례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친모가 아기를 방치한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기는 치료를 받은 뒤 아동보호시설로 이송되어 안전이 보장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교육과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모든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건갈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으며, 우리 모두가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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