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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11:40

리버풀, 교통사고로 숨진 디오구 조타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리버풀, 교통사고로 숨진 디오구 조타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리버풀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29)의 등번호 2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소식은 4일 리버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조타는 팀의 20번째 우승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에 그의 등번호는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EPL 정상에 오르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조타는 스페인 사모라에서 동생과 함께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불행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조타가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발생했습니다. 조타는 EPL 울버햄프턴과 리버풀에서 뛰며 정규리그 190경기에 출전해 63골을 넣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49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했습니다.

축구계 인사와 여러 구단들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타를 추모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인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말도 안 된다. 우리는..."라며 조타를 추모했습니다. 리버풀의 결정은 축구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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