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4 11:10

흔들리는 LG ‘필승조’ 장현식…불안한 뒷문에 선두 추격도 ‘주춤’

흔들리는 LG ‘필승조’ 장현식…불안한 뒷문에 선두 추격도 ‘주춤’

LG의 필승 불펜을 이끌던 장현식이 최근 약진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LG 트윈스에서 아쉽게도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에서의 경기에서 장현식은 8회에 등판했으나 ⅓이닝 동안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는 팀이 선두를 추격하는 상황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장현식은 경기 막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장두성에게 안타를 맞았고, 대타 박승욱의 타석에서는 포수의 실책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서 김민석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해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결국 리그 안타 선두 빅터 레이예스에게 고의4구를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야 했다. 이는 필승조의 중요한 역할을 맡은 선수로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의 주춤한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장현식이 아웃카운트 1개만을 잡고 만루 상황을 맡겨 다음 투수에게 경기를 넘겨야 했던 상황은 팀과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로 다가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현식의 부진은 LG 트윈스의 야구 팬들에게는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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