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4 10:40

“너네 궁합 좋으니 결혼해”…직원들 각서 쓰게 한 상사의 최후

“너네 궁합 좋으니 결혼해”…직원들 각서 쓰게 한 상사의 최후

한 직원에게 결혼을 강요하고, 각서를 쓰지 않으면 퇴사를 협박한 사고가 법적으로 처벌받았습니다. 복지협회 임원이 직원에게 "궁합이 맞는다"며 결혼을 강요하고, 이에 반발하는 직원에게 퇴사를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러한 강요 행위로 인해 피해 직원은 정신과 치료와 휴직을 거쳐 결국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를 명백한 강요 범죄로 판단하였습니다. 이는 직원의 인권을 침해한 사례로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상하 관계에서의 권력 남용과 강요의 문제를 다시금 성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의 인격과 존엄을 존중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존중받고 존중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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