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면·복권을 건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은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는 조 전 장관의 사면·복권을 건의한 적이 없다"며 명확히 반박했습니다. 또한, 개혁신당은 조 전 장관의 사면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야 5당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정치인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국 전 혁신당 대표 등 정치인과 노동자들의 사면·복권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지만, 조 전 장관에 대한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고 합니다. 대신, 노동자 관련 건의에 대해서는 실태 파악을 지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정부는 다양한 정치인들과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미래의 정책 방향은 더 많은 논의와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