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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9:10

[인터뷰] 4·3 토벌대 보조원과 희생자의 딸…한국전쟁 학살 조사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 4·3 토벌대 보조원과 희생자의 딸…한국전쟁 학살 조사 “폭싹 속았수다”

한국전쟁 당시 4·3 토벌대 보조원으로 활동한 A씨와 희생자의 딸 B씨가 함께 한 학살 조사에서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A씨는 "폭싹 속았수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한국전쟁 당시 4·3 사건은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A씨는 당시 보조원으로 활동하면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학살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상황이 너무나도 비참했고 가슴 아팠다"며 당시의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학살 사건이 과거의 상처로 남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희생된 사실을 알게 된 후 복지 시설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어린 시절을 복지 시설에서 보내야 했는데,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한국전쟁 당시의 희생자들이 겪은 어려움과 상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듯하다.

[인터뷰] 4·3 토벌대 보조원과 희생자의 딸…한국전쟁 학살 조사 “폭싹 속았수다” 관련 이미지1

한국전쟁 당시의 학살 사건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상처와 아픔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 우리는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와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함께 우리는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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