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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새 수장에 서울아산병원 한성존…“더 이상의 파행 막아야”
전공의 새 수장에 서울아산병원 한성존…“더 이상의 파행 막아야”
서울아산병원의 전공의 대표 한성존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협은 전체 수련병원 176단위 중 찬성 96단위, 반대 30단위로 한성존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결정했습니다. 한성존은 성형외과 레지던트 출신으로, 현재는 성형외과 의원에서 근무하며 서울시 의사회의 정책이사도 맡고 있습니다.
한성존은 지난해 2월 대전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당시 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을 보좌하며 활동했으며, 박단 전 대전협 위원장이 사퇴한 후 새로운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성존은 이에 대해 "더 이상의 파행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과 관련된 사안들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협은 오는 28일 오프라인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날 임시 총회에서 결정된 사안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성존은 전공의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의료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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