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노후주택을 고령친화주택으로 변모시키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부산 남구 우암동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을 환경을 고려한 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입주식에 앞서 2019년 12월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노후주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이번 가구 입주식은 이러한 노력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을 고령친화주택으로 변화시켜 노후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후주택을 개선하여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의 노후주택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