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3 14:50

유진박 측, ‘친이모 횡령 사건’ 불기소 처분에 항고

유진박 측, ‘친이모 횡령 사건’ 불기소 처분에 항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50)의 친이모가 유진 박의 미국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유진 박 측 대리인과 한정후견인은 검찰에 항고하였습니다. 고발인 측은 서울중앙지검에 친이모 A씨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취소하고 수사를 재개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항고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2015년에 발생한 것으로, 당시 유진 박은 의사결정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친이모는 피해자인 유진 박에게 전 재산의 관리·처분 권한을 넘기는 위임장을 작성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진 박의 매니저도 깊이 개입했으며, 이를 단순 강요를 넘어선 장기적 심리 통제와 '그루밍' 형태의 구조적 착복 범죄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유진 박의 미국 내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한 채 일부 이자만을 지급하며 자산 사용을 제한해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한국 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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