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7 08:10

벼랑끝 자영업자 뒤에는…대출 가산금리 올린 은행들

벼랑끝 자영업자 뒤에는…대출 가산금리 올린 은행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빚을 짊어진 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대출 가산금리를 높여 이자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는데요. 최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신용한도대출 가산금리는 평균 4.328%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우리은행은 가산금리를 0.29%p 상승시켜 5.26%로 올렸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0.07%p, 하나은행은 0.06%p 상승한 각각 4.40%, 4.04%의 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0.25%p의 상승으로 3.94%의 가산금리를 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가산금리를 0.06%p 낮춰 4.00%로 조정했습니다.

이렇게 은행들이 대출 가산금리를 조정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심사숙고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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