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3 11:20

항생제 내성 막겠다더니…병원 절반은 '인력없어' 참여못해(종합)

항생제 내성 막겠다더니…병원 절반은 '인력없어' 참여못해(종합)

정부가 항생제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 시범사업이 전국 병원의 절반 이상에서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ASP 시범사업에 참여한 병원은 총 1,052개 중 501개 병원이 참여하지 못했으며, 이는 전체 병원의 47.6%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병원들이 ASP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ASP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 증가가 인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병원들의 인력 부족 문제가 항생제 적정 사용에 대한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는 점이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정부와 병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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