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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0:50

‘카드론’까지 꽁꽁…서민 급전 수요 어디로

‘카드론’까지 꽁꽁…서민 급전 수요 어디로

가계대출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서민들을 위한 급전 창구로 불리는 '카드론'까지 규제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의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카드론을 신용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내용의 유권해석을 여신금융협회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여신금융협회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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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기존에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등의 각종 규제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부동산 구매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이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과 저축은행 등에서 이미 신용대출을 연 소득의 100%까지 받았다면, 카드론을 활용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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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이 신용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될 경우, 산업 내에서는 취약계층의 금융 약자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정책 결정이 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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