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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0:50

李대통령 “인사는 한쪽만 쓰면 정치보복…野와 끊임없이 대화”

李대통령 “인사는 한쪽만 쓰면 정치보복…野와 끊임없이 대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인사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인사는 그 자체가 목표 또는 목적이 아니라 정책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등을 두고 제기한 인사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인사는 중요하다. 자질이 없거나 부정부패하거나 무능하거나 또는 이기적이건나 이런 인사를 하는 것은 문제 되겠지만 '성향이 다르다, 누구와 관련이 있다, 누구와 친하다더라, 누구와 어떤 관계가 있다더라' 이런 걸로 판단해서 배제하기 시작하면 남는 게 없어 정치보복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인사의 중요성과 정치보복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색깔에 맞는 한쪽 편에 맞는 사람만 선택해서 쓰면 좀 더 편하고 속도도 나고 갈등은 최소화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런데 저는 야당 대표 여당 대표가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통령으로서의 중립성과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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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인사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그는 정책 수행을 위한 인사의 중요성과 정치보복을 피하기 위한 중립적인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정치적 결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이러한 대통령의 입장은 국내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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