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30일이 되는 날, 기자회견을 열어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한 달을 보낸 것을 되돌아보며, 국민들의 열망을 심금에 새기며 힘들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30일 동안 민생 회복에 힘을 쏟아온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번째 지시로 '비상경제점검TF'를 가동하여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재정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30.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했으며, 이를 국회에서 신속히 통과시켜 경기 회복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 한국의 귀환'을 선포하며 국제 무대에 다시 복귀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민주주의와 경제의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