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릭 엔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4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엔스는 지난해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이번에는 통산 첫 선발승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엔스는 통산 1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5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특히 6살 아들의 이름을 쓴 모자를 쓰고 나선 엔스는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만끽했다고 합니다.
엔스는 경기 후 기자들에게 "가족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특별했다"며 감격을 토로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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