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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07:40

부모 집 비운 새 부산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 숨져

부모 집 비운 새 부산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 숨져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해 11살과 7살의 어린 자매가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일 오후 10시58분께 기장군의 한 13층 아파트에서 불이 발생했는데요. 화재로 인해 집 내부에 있던 A양과 B양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불행히도 숨졌습니다. 이날 화재로 인해 수십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으며, 아파트 내부 등을 태워 28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2003년 건축 허가를 받고 2007년 준공된 것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부산에서의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교육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한 달 전에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아파트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교육과 예방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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