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2 21:30

[단독]AI로 쓴 생기부 신뢰도 논란…대학들 “면접서 거를 수밖에”

[단독]AI로 쓴 생기부 신뢰도 논란…대학들 “면접서 거를 수밖에”

한국의 고교 교사가 최근 AI 챗GPT를 활용하여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사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교사는 단순히 '일본어 수업을 들었고, 경청하는 태도가 좋다'는 내용만 입력했음에도 불구하고, AI가 자동으로 수식어를 추가한 문장을 생성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로 인해 대학들은 AI로 작성된 학생부를 걸러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AI를 활용하여 학생의 과제, 동아리 활동, 수업 내용 등을 입력해 초안을 작성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동향은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이해되지만, AI가 작성한 내용의 신뢰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들은 AI로 작성된 학생부를 신중히 검토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단독]AI로 쓴 생기부 신뢰도 논란…대학들 “면접서 거를 수밖에” 관련 이미지1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의 마감이 다가오면서, AI를 활용한 학생부 작성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교 현장과 대학 사이에서는 AI를 통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학생부 작성이 증가하면서, 이를 통해 세부능력이나 특기사항을 부풀리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들은 AI로 작성된 학생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AI가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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